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5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2주 정도 남았는데, 5월에는 가족들과 여행 또는 미뤄왔던 취미나 휴식을 위한 계획을 세워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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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5월 휴무일 정리
2. 5월 1일 근로자의 날
3. 5월 5일 어린인 날
4. 5월 27 부처님 오신 날(5월 29일 대체공휴일)
5. 마무리
1. 5월 휴무일 정리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부를 만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날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달이면서,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빨간 날은 아니지만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회사 및 기업체들의 근로자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근로자의 날이 포함되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5월의 휴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5월 1일(월) : 근로자의 날
- 5월 5일(금) : 어린이날
- 5월 27일(토) : 부처님 오신 날
- 5월 29일(월) : 대체공휴일(부처님 오신 날)
2. 근로자의 날(5월 1일, 월요일)
1973년부터 시행되어 온 근로자의 날은 열악한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우리나라는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정하고, 이날을 근로기준법에 따라 유급휴일로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달력에서 빨간 날로 표시되진 않지만,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사업주의 재량과 회사 내부 사정에 따라 쉬는 여부를 정하게 됩니다. 시청, 군청, 구청, 학교, 공공기관 등의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에 적용을 받는 근로자가 아니기 쉬지 않습니다.
근로자의 날 휴무를 가지지 못하신 근로자 분들은 대신 휴일 근로수당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월급제의 근로자는 통상임금의 1.5배, 시급제 근로자의 경우 통상임금의 2.5배를 법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어린이날(5월 5일, 금요일)
어린이날은 1923년부터 시행된 기념일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체공휴일까지 부여받는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모든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날이며 또한 여러 가지 행사를 토해 체력향상 및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날입니다.
예전에는 어린이날 선물로 공책, 연필깎이, 축구공 등이었다면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한 만큼 어린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선물의 유형도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어린이날 초등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 TOP 10이라고 합니다. 내 주변의 어린이에게 선물하실 때 참고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레고
- 킥보드
- 자전거
- 어린이용 카메라
- 베이블레이드
- 어린이용 야구세트
- 무선 레이킹카(또는 드론)
- 문구세트
- 닌텐도 스위치
- 보드게임
선물도 좋지만 가장 선호하는 건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 부처님 오신 날(5월 27일, 토요일 → 5월 29일, 월요일 대체공휴일 지정)
본래 '석가 탄신일'이라고 칭하던 명칭이 2018년부터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부처가 태어난 날, 즉 탄신일로 기념하여 왔고, 우리나라도 음력 4월 초파일을 탄신일로 보고 기념하여 왔으며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법정공휴일로 달력에 빨간 날로 표시가 되며, 공인된 휴무일인 토요일 또는 일요일일 때에는 다음 법정 비공휴일에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는 날입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음력 4월 8일인 5월 27일 토요일입니다. 가족들과 나들이도 하기 좋은 토요일에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해 보는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거기다 5월 29일 월요일이 대체휴무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조금 멀리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것도 추천들 비니다.
5. 마무리
5월에 정해진 휴무일은 안내드린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5월 27일), 대체공휴일(5월 29일)이지만, 그 밖에도 어버이날(5월 8일), 스승의 날(5월 15일) 등 가정의 달이라 불릴 만큼 서로를 생각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념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내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도 가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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